인천 '연수署, 유관기관과 함께 퇴폐업소 강력단속'

입력 2015년02월10일 14시42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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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퇴폐업소 영업행위 단속 -

인천 '연수署, 유관기관과 함께 퇴폐업소 강력단속'인천 '연수署, 유관기관과 함께 퇴폐업소 강력단속'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0일 인천 연수경찰서(서장 이성호)에서는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퇴폐업소 영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범활동(2.9~22)과 병행하여 청학동 일대 유흥업소 밀집지역, (舊)해양경찰청 일대 마사지 업소에 대해 구청․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수경찰서는 작년에도 구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단속을 벌여 13개 업체를 행정처분하고 3개 업체를 폐쇄 시켰으며, 설 특별방범기간인 2월 9일 ‘유흥업소 종업원명부 미배치’ 3건을 단속하여 구청에 통보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퇴폐행위, △성매매 알선행위,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여부, △소방시설 규정위반 점검 등이다.

 이성호 경찰서장은 “퇴폐업소의 은밀함과 치밀함 등 여러 가지 제약요인으로 인해 적발하는 데 어려움이 많지만 퇴폐문화가 근절되고 건전한 음주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강력한 단속의지를 갖고 단속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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