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호 의원, 쓰레기 종량제정책 및 쓰레기 분리수거 문제점 검토 호소

입력 2015년02월11일 10시15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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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약 1,000만원의 예산을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 성과는 미비

이안호 의원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1일 인천 남구의회 제 204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장승덕(남구의회 의장), 박우섭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이 자리한 구의회에서 이안호의원(기획행정위원)은 20년 동안 시행되고 있는 쓰레기 종량제정책 및 쓰레기 분리수거에 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의원은 또 매년 약 1,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을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하여 왔지만 분리배출 정책의 시행 기간과 구청에서 들인 노력에 비하면 그 성과는 매우 미비하다고 했다.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블랙박스 및 무단투기 경고판 설치 예산과 무단투기 단속 및 과태료 부과에 따른 행정력은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구는 다양한 방식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정책을 홍보하였으나, 그 동안은 주민을 향한 일방적인 주입식 또는 전시행정 광고로 추진된 것 같다고 했다.
 
따라서 지금까지 어른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는 한계가 있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분리배출 정책과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몸에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는 반면에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비용과 행정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의원은 부모들 역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 홍보에 참여한다면 보다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게 되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성장하여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되었을 때 얻게 되는 훗날 성과는 클 것이라 보며 본의원의 건의사항을 구의회 및 관계청이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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