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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사육사 사자에게 물려 '의식불명'

입력 2015년02월12일 16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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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12일 오후 2시 53분경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맹수마을에서 사육사 김모씨가 사자에 물려 인근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김씨가 의식이 없는 채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사육사가 사자를 돌보러 우리 안에 들어갔다가 난 사고"로 보고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동물원 측은 사자가 있던 우리를 폐쇄하고 사자를 완전히 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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