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CO₂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

입력 2015년02월13일 08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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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CO₂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강북구, CO₂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북구가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지하철 4호선 수유(강북구청)역 내에서 ‘CO₂ 1인 1톤 줄이기’ 및 ‘에코마일리지’ 참여 캠페인을 실시한다.

‘CO₂ 1인 1톤 줄이기’ 운동이란 서울시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온실가스줄이기 개별 실천 과제를 직접 정하고 서약과 함께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2020년까지 1천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캠페인 참여는 간단하다. 수유(강북구청)역 내 캠페인 부스로 방문해 ‘종이컵 대신 개인컵 사용’,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분리수거 잘하기’, ‘가정 내 형광등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기’,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뽑기’ 등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설정하고 1인 1톤의 온실가스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강북구청과 강북구 그린리더가 함께 하며 온실가스 감축량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받는 ‘에코마일리지 캠페인’과 다가오는 명절 설을 맞아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구 환경과 관계자는 “이미 강북구를 포함한 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으로 563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가능했다. 개인에게는 작은 실천이지만 모이면 온실가스 563만톤 감축이라는 엄청난 기적을 이루어 냈듯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질 절약법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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