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민주연합, 김영록 의원 신임 수석대변인 임명

입력 2015년02월14일 13시40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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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수석대변인으로 11일 임명된 김영록 의원은 지난 1978년 행정고시 합격 이후 줄곧 중앙과 지방을 오가며 잔뼈가 굵은 행정관료 출신 재선 의원이다.

지난해에는 박영선 원내대표 체제에서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내며 진통 끝에 세월호특별법 합의 타결에 기여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1955년 전남 완도 출생으로 광주 제일고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전남 해남·완도·진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전남도청에서 사무관으로 일하다 1991년 내무부(현 행정자치부)로 옮겨 근무했다.

1994년부터 1995년까지 강진군수와 완도군수를 거쳐 전남 목포시 부시장을 역임한 뒤 2006년 전남 행정부지사를 맡았다.

18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전남 해남·완도·진도에 출마한 김 의원은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돼 국회에 입성, 민주당에 입당했다.

18대 국회에서 원내부대표를 역임한 김 의원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해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간사를 맡은 바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전남 완도(60) △건국대 행정학과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대학원 △행정고시 합격(21회) △강진군수, 완도군수 △목포시 부시장 △전남도 행정부지사 △18·19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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