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민원업무 이제 한 번에 처리

입력 2015년02월16일 07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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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민원업무 이제 한 번에 처리관악구, 민원업무 이제 한 번에 처리

통합민원창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 동 주민센터의 민원업무 처리가 빠르고 편리해 진다.

구는 이달부터 민원 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청림동 등 7개 동 주민센터에 ‘원스톱(one-stop) 통합민원창구’를 확대 실시한다.

‘원스톱(one-stop) 통합민원창구’는 민원인이 발급서류마다 개별창구를 이용하던 기존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해 하나의 창구에서 민원서류를 통합 발급·처리하는 서비스이다. 대상 업무는 주민등록 관련 신고와 증명서 발급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본인서명사실확인), 가족관계증명, 지적 및 팩스민원 등 26종이다.

통합민원서비스로 민원행정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증대되는 주민들의 행정서비스에 만족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지난 2008년 4월 행운동을 시작으로 민원업무가 많은 신림동으로 통합민원창구를 확대했고, 지난해 민원실, 도서관, 자치회관 등을 갖춘 복합청사로 문을 연 중앙동도 운영 중에 있다. 올해 청림동을 비롯한 7개 동 주민센터 확대로 봉천, 남현권역과 신림권역에 총 11개 동 주민센터에서 원스톱 통합민원창구를 운영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통합민원창구 운영으로 주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내년까지 나머지 10개 동에도 통합민원창구를 설치해 주민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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