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설 명절 안전사고예방 홍보 캠페인

입력 2015년02월16일 11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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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16일 도봉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도봉구는 지난 12일 「제227차 2월 안전점검의 날」행사로 방학동 홈플러스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설 명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안전점검의 날인 매월 4일에는 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행사 등을 실시해오고 있는데, 2월 행사는 귀성 및 들뜬 명절 분위기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여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해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설 명절은 안전 점검에서’라는 주제로 연휴 기간에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봉구 14개 동 자율방재단장 및 직원들은 주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귀성·귀경길 안전운전, 집 나서기 전 전기·가스 안전점검, 적당한 휴식과 음식섭취 등의 명절 안전수칙을 홍보하였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각 동별로 방학3동 신동아 아파트, 창동역1번 출구 등에서 자율방재단원 및 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설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도봉구는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해서도 명절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빙기 대비 취약시설에 대해서도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재난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구는『생활 속에 작동하는 안전‧안심 도시』라는 구정목표를 설정하고 재해 및 안전사고를 유형별 분석하여, 지역 특성별 위험분석 조사 DB를 바탕으로 지역의 실정을 고려한 재해 위험 지도 작성 및 부서별 맞춤형 긴급 상황 대응 매뉴얼을 구축하는 등 안전한 도봉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서는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통해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에서 안전점검을 실천하고 안전수칙 준수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스스로 생활 속의 위해 요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안전신고 정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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