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설 맞이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 사랑의 쌀 전달

입력 2015년02월16일 17시13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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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부터 송도사업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공헌활동 전개 -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6일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소장 김만기)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남동구 논현동에 터전을 잡은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를 방문해 쌀 600㎏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 구입 비용은 송도사업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매달 적립하는 사회공헌 활동기금에서 지원되었으며, 지난 2009년 10월부터 매년 설 및 추석명절에 지속적으로 쌀을 전달해 왔다.

 송도사업소장은 “송도사업소 전직원은 우리주변의 소외받는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할린센터는 인천시 관내 사할린동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남동사할린센터를 개관해 사할린 동포의 아름다운 노년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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