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산불진화 헬기 설 연휴 비상근무 들어가

입력 2015년02월16일 19시21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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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16일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산불조심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매년 설 연휴에는 성묘객 및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발생이 많고 최근 지속된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또한 영농준비를 위한 논ㆍ밭두렁, 생활폐기물 소각이 많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체계로 전환하고, 광주, 전남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30분이내 현장에 도착하여 초동진화 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헬기 즉각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김철희 소장은 “성묘객과 입산자들은 화기 취급에 주의를 당부한다.” 며 “만약의 산불발생시 산림헬기 ‘골든타임제’ 운영을 통해 산불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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