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설명절 공직기강 확립 및 도민불편 최소화

입력 2015년02월17일 21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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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충청북도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생활민원의 체계적인 처리를 위해 도청 및 시․군 당직실에 「도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설치 운영기간은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7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2월 23일까지이며, 도청의 경우 도청 당직실 대표전화 220-2222(FAX:220-8299)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처리대상은 도민생활 관련 모든 민원사항으로 전기, 가스, 쓰레기, 상․하수도, 부당요금 등 생활불편 민원과 교통사고, 화재, 응급환자 등 각종 사건․사고, 구제역, AI,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신고 등으로 신고 접수된 모든 사항의 처리 총괄은 당직책임관이 담당하여 사항별로 담당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처리하게 된다. 민원 또는 비상상황에 신속하고 책임있는 처리를 위해 당직책임관은 도청 실국장으로 편성하여 운영한다.

 또한 충청북도는 자체교육 등을 통해 설명절 기간 중 공무원의 복무기강 확립을 추진하였다. 명절 즈음에 발생하기 쉬운 공직자 금품수수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설명절 도내 공직기관에서는 금품수수 행위 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도민이 설명절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재난상황실 운영, 응급환자 대책 추진, 산불대책 상황실 운영, 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등 도민안전을 위해 분야별로 특별 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명절을 즈음하여 발생할 수 있는 직무와 관련된 금품수수 행위 등 흐트러지기 쉬운 복무실태를 점검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한편, 도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 함으로써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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