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올해 첫 황사주의보 발령

입력 2015년02월22일 18시24분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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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과 21일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에서 발원해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

[여성종합뉴스] 국민안전처는  22일 오후 5시를 기해  경기서부지역  황사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발표된 황사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400㎍/㎥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이 발령했다. 

이번 황사는 20일과 21일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에서 발원해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됐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서울 한강에서 바라본 강이남 지역이 미세먼지를 머금은 안개로 인해 뿌옇게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백령·대청·연평도 등 서해 5도에 내려졌던 황사주의보는 오후 1시를 기해 황사경보로 대치됐다.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400㎍/㎥ 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될 때 '황사주의보'가, 800㎍/㎥ 이상이면 '황사경보'가 내려진다.

국민안전처는 "황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호 안경과 황사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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