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사랑의 교복 나눔장터

입력 2015년02월23일 08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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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24~25일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2015년 사랑의 교복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관내 중·고교 중 7개 학교(문일고, 독산고, 난곡중, 세일중, 동일중, 시흥중, 문성중)가 참여한다.

2015년 사랑의 교복 나눔 장터에서 기증받은 교복 및 체육복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세탁 및 손질을 거쳐 저렴한 가격(점당 1천원~3천원)에 판매하며,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교복가격 인상과 경기침체에 따른 가계의 교복 구입비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자원을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의 문화를 확산시키며 나눔의 정서를 청소년들에게 일깨우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교복 나눔 장터는 자원을 소중히 아끼는 절약정신을 일깨워 자원 순환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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