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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적십자 회비 연장 모금

입력 2015년02월23일 11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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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28일까지 적십자회비를 연장 모금한다. 
 
구는 지난달까지 적십자 회비 모금활동을 집중 실시해왔다.

연장 모금대상은 적십자 회비를 미납한 세대주, 개인사업자 및 법인, 단체(학교, 종교) 등이다. 대상자는 회비납부용지에 기재된 납부권장금액을 은행, 인터넷, 휴대폰, 편의점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개인납부자에게는 소득금액 100% 한도 내에서 15% 세액공제, 서울적십자병원 종합건강검진 시 20%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300만원 이상 납부자는 총재 명의 회원 유공표창도 수여된다.

적십자 회비는 재난 및 수해 구호사업, 취약계층 생계구호, 무료급식, 홀몸노인, 조손가정의 밑반찬 지원, 어려운 이웃 연탄 지원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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