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성군, 해빙기 재난취약지역 안전점검

입력 2015년02월23일 14시44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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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등 89개소 대상

[여성종합뉴스/ 김완규기자]  23일 전남 장성군이 해빙기를 맞아 재난취약지역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키 위해 별도의 점검반을 편성, 내달 31일까지 ▲급경사지 및 절개지 75개소 ▲주요 건설공사장 14개소 등 총 8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낙석위험지역은 낙석 방지막과 방지책 등의 안전시설 설치 유무와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상부 및 하단부에 침하와 균열 발생, 건설공사장은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상태와 균열 및 건축물 피해를 확인하고, 전기와 통신, 가스, 상하수도 등 지하매설물 설치 기관과의 안전조치 협조이행 상태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군은 점검결과 시급한 사항이면 즉시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경미할 경우에는 위험 요소 해소대책 강구 및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철저한 예찰과 사전 조사로 해빙기 때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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