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제96주년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 대대적 전개

입력 2015년02월23일 19시52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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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김완규기자]  23일 전남 함평군이 3.1절을 앞두고 국가사랑 정신을 고양하고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제96주년 3.1절 태극기 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지난 달 홍영민 부군수를 단장으로 국경일 국기 게양률 제고를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아파트 국기꽂이 전수조사, 모범아파트・모범마을 선정, 국기판매소 설치, 군 홈페이지 태극기 배너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 오는 25일부터 3월1일까지 5일 동안을 태극기 달기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읍면 시가지 및 주요도로변에 태극기를 대대적으로 게양해 주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마을과 아파트에서 매일 2회씩의 태극기 달기 안내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26일에는 3개 국민운동 단체와 합동으로 군청 광장에서부터 함평읍 주요 시가지를 진행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날 군은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우리나라 국기 태극기의 모든 것이 담긴 홍보리플릿을 배포하고 미니 태극기를 배부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펼쳐 태극기 달기를 독려할 방침이다.

함평군 관계자는“올해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이자 미래 70년을 여는 역사적인 해”라면서“3.1절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군민의 국가사랑 정신도 고양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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