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만40세, 만66세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필수

입력 2015년02월24일 08시3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보건소는 만 40세(75년생)와 만 66세(49년생)를 대상으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2015년 3월부터 생애전환기 국가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생애전환기 국민건강진단은 성별, 연령별 특성을 고려해 실시한다. 만 40세(74년생)는 암, 비만, 당뇨 등 만성 질환 발병률이 급상승할 수 있어 건강 위해 요인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다.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요인을 조기발견하기 위해 고지혈증(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복부 비만(허리둘레)검사 등을 실시한다.

만 66세(48년생)는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낙상,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노인신체기능(근력, 평형성), 일상생활 수행능력, 인지기능장애(치매), 골밀도검사(여성) 등을 추가한다. 개인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필요한 국가차원의 무료 건강검진이다.

각 연령에 해당하는 주민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부된 검진안내문을 확인하고 병·의원에 예약한 뒤 검진을 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