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평생학습관 27일 개관

입력 2015년02월24일 08시4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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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여성문화회관 기능 전환...남성·여성 모두 이용

[여성종합뉴스/민일녀]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여성문화회관이 ‘평생학습관’으로 기능 전환해 남자 수강생을 모집하고 학습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한다.

성남시는 오는 2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옛 여성문화회관 광장 앞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관 개관식’을 한다.

개관식과 함께 이곳은 남성, 여성 모두가 학습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65개 강좌에 연인원 3천명이 참여하는 3개월 또는 5개월 과정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피부관리, 메이크업을 제외한 모든 강좌에서 남성들이 수강할 수 있게 개선된다.

운영강좌는 꽃집 창업, 공인중개사 자격증, 한식조리기능사, 의류수선 창업 등 다양하다.

이정하 성남시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 평생학습관은 배움과 성장, 나눔을 통해 누구나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성남’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해 평생학습의 전당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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