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환경오염 시멘트 분진 "만발"

입력 2009년09월28일 19시20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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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공기 맞추기, 환경 ‘뒤전’

[여성종합뉴스]인천 경제구역청의 개발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 먼지에 따른 환경오염이 심각한 수준으로 감독기관의 홍보 및 감독이 허술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청라 건설현장 비산먼지 발생

청라지구 외벽핸드글라이딩작업
 시민J모(60세)씨는 송도신도시 청라지구, 영종지구에서 개발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공기를 맞추기 위한 비산먼지 발생 공사를 서로 눈감아 주면서 관할 기관의 환경오염 관리의 한계성을 나타내고 있다며 기업의 친환경을 내세우는 대다수의 대형 건설들이 현장에서 비산먼지 발생을 태연히 하고 있어 시민들의 지적을 받고 있으나 감독기관은 신고가 들어오지 않아 단속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대책이 시급하다.
 
또 건설공사장에서 비산먼지 발생을 시민들이 지적하면 기업의 명예를 걸고 그런일 없다고 부인하다 “비산먼지 발생 공사현장을 보면 그럴 수밖에 없다”는 변명을 늘어 놓는등 문제가 많다는 것.
 
또 관할 기관은 “늘 현장에 나가 있을 수만 없어서 신고가 들어오면 현장에 출동 단속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해 대 기업 봐주기 졸속 행정비난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건축 현장에서 건축물 외장 핸들 글라이드 작업은 환경오염으로 비산먼지를 발생할 뿐만 아니라 시멘트등에서 배출되는 작은 입자가 공기 속에 뒤섞여 호흡기 장애를 일으키고 건강을 해치는 요인으로 널리 알려져 환경오염 법을 적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명품인천을 내세우며 글로벌 행정도시를 꿈꾸며 건설하고 있는 현장에서 전 세계가 외지는 환경법을 무시하는 공사 진행에 철저한 단속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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