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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24일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인근)는 센터 회의실에 서 ‘2015년 인천광역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전인근 소장을 비롯해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운영실적 보고와 2015년 임대농기계 구입, 농기계 임대료 일부조정 건을 심의했다.
  
심의결과 임대농기계는 올해 10종 15대를 추가 구입하기로 심의했다. 이로써 인천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42종 63대의 임대농기계를 확보하게 된다.

   
또한,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총 32종 48대 중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높은 9기종 12대에 대해 현실에 맞게 임대료를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농기계 임대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시설장비지원팀, ☎440-6931~6934)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 농기계의 지속적인 구입으로 농업의 기계화 및 노동력 절감을 도모하고,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업인 부채를 경감해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