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 희망 탐방 행보

입력 2009년10월05일 13시1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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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품어안기 제일 코스 전북전주를 선두

[여성종합뉴스]김형오 국회의장은 6(화)부터 전라북도 전주 방문을 시작으로 국정감사기간인 10월 말까지 약 4주간에 걸쳐 전북, 전남, 경기, 인천, 부산, 울산, 경남, 경북, 강원, 충남 및 충북 등 전국을 돌며 민생투어인 ‘우리땅 희망탐방’을 시작한다.

 김형오 국회의장의 이번 ‘희망탐방’은 작년 ‘생생탐방’에 이은 두 번째 국토 탐방으로 과거의 국회의장들이 국정감사기간 동안 외국 순방을 해 온 관례에서 벗어나 그 기간 동안 지역의 현안을 살펴보며, 민생과 경제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고 이를 국정에 반영함으로써 국회의장으로서 국민을  향한 자성하는 마음으로 행보를시작한다.

 특히 이번 희망탐방 기간에는 대학특강,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김 의장이 제헌절 이후 계속 제기해 온 개헌과 국회운영에 대한 소신과 신념을 국민에게 전달하고 국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내일  오전 전라북도 도청을 방문  도정의 현황을 보고받고 개헌과 전북의 현안 등에 관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사적 336호인 경기전[慶基殿]을  관람 후 전북대학교에서 ‘한국정치의 희망을 말한다’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후에는 김제 순동에 소재한 ‘농산무역’을 방문 한국산 파프리카의 생산설비 시스템을 비롯한 공급 시설 및 출하과정을 시찰하고 농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김 의장은 부안 내소사로 이동  주지스님과 환담을 갖 을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최거훈 국회의장 비서실장, 허용범 국회대변인 등이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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