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은하레일 5년만에 소형 모노레일로 재탄생 '기대'

입력 2015년02월27일 13시37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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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보강공사 시작, 내년 8월 개통할 예정......

월미은하레일 5년만에 소형 모노레일로 재탄생 '기대'월미은하레일 5년만에 소형 모노레일로 재탄생 '기대'

[여성종합뉴스/ 정 원기자]  27일 월미모노레일이 오는 6월 보강공사에 착수해 내년 8월 개통할 예정이라고 한다.

가람스페이스는 소형 모노레일로 경인전철 인천역에서 출발해 월미도 외곽을 돌아 총 6.1km 구간을 운행, 길이 3m, 폭 1.7m, 높이 2.15m 규모의 8인승으로 최대 3량까지 연결 가능하다고 한다.


인천역에서 출발해 다시 인천역으로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47분으로 이용객은 창밖으로 월미도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일부 구간에서는 아이맥스 영화처럼 가상현실을 즐길 수도 있는 새로운 명물로 기대된다.
 
민간 궤도 운영기업인 가람스페이스는 소형 모노레일 설계와 시공, 운영은  배차간격 약 1분으로 연인, 가족 단위로 스토리가 있는 하늘을 날으는 차량으로 이용객은 모든 역에서 승·하차할 수 있고  다른 승객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오붓하게 차량에 승차할 수 있다고 한다.


인천의 애물단지 월미은하레일이 관광용 소형 모노레일로 탈바꿈해 내년 8월 개통할 전망다.

문화 관광 역사 자료가 풍부한 중구의 관광 기대를 갖고 혈세 853억원이나 들여  바닷가의 산업, 전경과 미래의 도시 송도신도시, 월미산등을 바라보며 운행을  관광특구의 명물을 만들겠다는 야심작 월미모노레일이 안전성의 문제가 제시 되면서 개통조차 하지 못하고  애물단지로  전락했었다. 
 

소형 모노레일 설계와 시공, 운영은 민간 궤도 운영기업인 가람스페이스는 총 공사비 190억원을 부담하고 매년 8억원의 임대료를 인천교통공사에 납부하는 조건으로 20년간 운영권을 받았다.


이정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수익이 나든 안 나든 간에 매년 8억원을 내도록 돼 있고" 가람스페이스는 고장이 잦았던 월미은하레일의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하고자 모노레일의 이름도 바꿀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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