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조달청장 간담회 중기업- 분리발주 활성화 한목소리

입력 2009년10월08일 21시01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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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구매제도 참여사업자 선정기준 완화 요구

인천지방조달청장 간담회 중기업- 분리발주 활성화 한목소리인천지방조달청장 간담회  중기업- 분리발주 활성화 한목소리
[여성종합뉴스] 인천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인천지방조달청에 분리발주를 활성화할 것과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우선구매제도의 참여사업자 선정기준을 완화해달라고 요구했다.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7일 간담회에서 정부 조달물품 공급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논의, 조달청이 공사용자재를 일괄 발주(턴키)하면서 생길 수 있는 부실 시공과 품질 저하 등을 지적하고 분리 발주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들은 정부의 조달가격이 현실에 맞지 않게 낮게 책정돼 중소기업들간 출혈 경쟁과 중소기업 경영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며 현재의 원부자재 가격과 물가 인상 등을 반영, 가격을 정해달라고 건의했다.

특히 중소기업인들은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인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우선구매제도에 대해 선정기준이 까다로워 극소수의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만을 위한 제도로 전락할 수 있다며 제도의 취지를 감안, 영세 중소기업들이 공동브랜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정기준을 완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인천 조달청 관계자는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들을 마련해 시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최대한 많은 중소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보고 들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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