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화자원, 도봉구 저소득 가정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15년03월03일 09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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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품 수집 업체인 (주)청화자원(대표 장영자)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와 또 다시 감동을 전했다.
 

(주)청화자원은 지난 2010년 20세대를 시작으로 2011년∼2012년 28세대, 2013년 78세대, 2014년 110세대로 해마다 세대수를 늘려오며 장학사업을 하고 있는 대표적 선행기업으로 사회공헌을 활발히 실천하는 기업으로 명성이 높다.
 

지난 2월 16일 (주)청화자원에서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 등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거액의 장학금을 도봉구청에 전해왔다.
 

이번에 (주)청화자원이 도봉구청에 전달한 장학금은 총 7천 320만원으로 도봉구 소재 중소기업이 기부하는 장학금의 규모로는 최대 금액이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도봉구 내의 저소득 중‧고등학생 122명에게 12개월 동안(상, 하반기 61명씩 6개월) 10만원씩 지원된다.
 

한부모 가정이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성실한 학업자세로 생활해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정된 양⃝⃝ 학생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 청화자원 기업인처럼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선행 기업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영자 대표는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학생들이 웃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주)청화자원 장영자 대표는 모범납세자로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원한 활동을 평가받아 올해 을미년의 시작을 알리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시민대표 11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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