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교통안전공단도 위변조방지 보안용지 도입

입력 2015년03월03일 22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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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3일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와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각종 민원서류에 위변조방지 보안용지 도입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교통안전공단의 시험성적서, 기술검토서, 안전검사증 등 각종 민원서류에 복사방해패턴, Smartsee 적용된 특수 보안용지가 도입되어 교통안전관리의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자동차뿐만 아니라 철도, 항공, 튜닝 산업 등의 각종 민원서식 및 증명서로 확대 예정이다.

* 복사방해패턴(Ghostsee) : 복사기를 통해 복사를 할 경우 숨겨진 문양이나 문자가 나타가 원본이 아닌 복사본임이 표시됨

* Smartsee : 문양, 문자 등 다양한 무늬를 육안으로 보이지 않게 인쇄한 후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음


한국조폐공사는 지난해 9월 25일 보안 신기술설명회를 개최를 시작으로 자체 개발한 첨단 위변조 방지 기술을 개방, 공유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안용지 사업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성낙근 사업이사는 “공사의 위변조방지 기술을 활용한 특수 보안용지 사업을 적극 사업화하여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창조경제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조폐공사 위변조 방지 신기술 설명자료 참고

특히 공사는 ‘00년도부터 행정자치부의 인감증명서발급용지를 시작으로 정부 및 공공기관의 보안용지를 공급 중에 있다. 국가공인 시험성적서, 금융자동화기기 시험용지, 금융기관 잔액증명서, 병행 수입물품 통관용 표지, 각종 군용 작전용지 등 총 28개 기관과 함께 보안용지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 정부의 민원발급용 보안용지도 공급 중에 있다. 출처: 한국조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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