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 추진 재난예방 최선

입력 2015년03월03일 22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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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15년 국민안전대진단 일환으로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2015. 2. 15. ∼ 3. 31.)을 맞아 해빙기 지반동결과 융해현장의 반복으로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른 비탈면 및 절개지, 옹벽 등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달 26일, 27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계양구에 따르면 지난해 절개지 안전조치 정비가 완료된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절개지외 9개소의 급경사지에 대하여 시설관리부서와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 확인을 통해 절·성토부의 변위여부 및 사면보호시설물의 변형여부 등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점검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연중 지속적인 점검순찰로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구 담당자는 이번 합동점검 시에는 붕괴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요소는 발견치 못하였으나, 지속적인 관심과 순찰을 통해 해빙기 재난발생 제로를 목표로 민간전문가 및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사전예방에 힘쓰며, 다가올 여름철 우기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 사전 준비 태세를 강화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있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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