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왕인대학 입학식 가져

입력 2015년03월04일 16시10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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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제11회 영암군 왕인대학 입학식이 4일 왕인대학장인 영암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왕인대학생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영암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과 문화 복지 혜택을 제공코자 마련한 왕인대학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29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날 101명의 새로운 입학생을 맞이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열린 축하공연에서는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계획한 중국 부채춤, 남도민요 공연 등이 펼쳐져 참석한 어르신들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황인갑외 100명의 왕인대학생들은 “지역사회의 지도자로서 인격을 도야하고 봉사에 힘쓰는 한편 학업에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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