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을 내장제로 사용" 큰 충격"

입력 2009년10월20일 15시25분 김종석환경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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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국제도시개발공사 P사 근린지역 상가 현장 단열제품'유리섬유'사용



송도 p사 공사현장에 나뒹굴고 있는 '유리섬유'

[여성종합뉴스]인천 송도 국제도시개발공사 P사의 근린상가 지역 현장에서 석면함유 탈크 등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내장제로 사용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정부는 발암물질 석면공포에 따른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해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10개 부처 합동으로 ‘석면관리 종합대책’을 마련 확정했다.

그런데 국내 최고의 P사는 친환경단지 송도국제신도시 건설을 하면서 석면함유 건축내장 마감재를 사용하고 있으나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아 더욱 경악케 하고 있는 것이다.

12일 시민의 사진제보로 취재에 들어가 확인한 결과 석면건축 내장제로 사용한 것을 확인하고 3달뒤 준공을 한다며  봐달라는 업자를 보며  전 세계가 사용금지를 하고 있는 석면 건축자재를 내장 마감재로 사용하고 있는 송도 신도시 건축에 전면 재검토가 절실히 요구된다.

석면의 "위험성“석면은 위험한 수준을 나타내는 양이라는 것이 없으며 노출되면 위험하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에서는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특정 기업의 인체에 무해한 유리섬유라며 길바닥에 방치돼 지나가는 차량들에 깔려 가루가 날리고 있다.

시민A모(55세,남)씨는 “송도국제도시의 건축물에 석면자재 사용 관리를 철저하게 하기 위해 현장에 석면 전담 감리자를 배치야 하며 환경성 노출 평가에 따른 대기 환경 실태를 철저히 관리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또 정부가 ‘석면관리 종합대책’을 수립 석면의 원천적 차단, 건축물  석면 안전관리, 석면광산.자연발생 석면 관리, 건강피해 관리 및 구제, 위해도등 선진국 및 주변 국가와의 석면관리에 관한 정책협력과 교류도 강화하는 등 석면근절을 위한 국제협력 "석면관리 중장기 종합대책을 자치단체나 유관기관에 배포해 널리 알리는 한편, ‘석면정책협의회’운영을 통해 부처별 추진실적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대책의 실효성 및 집행력을 확보하고 있는 이때 인천시의 '미세먼지 규제`가 절실하다.

이번 국감에서 조정식(경기 시흥을, 민주당) 의원은 "현재 국토해양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건축물인증제'에 석면이 포함된 건축자재의 사용여부를 반영해야 한다"며 "비석면 건축자재 사용 의무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석면의 부작용 기침·가래·결막염·아토피성 피부염등 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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