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꽃나무심기 주민 제안 공모

입력 2015년03월06일 10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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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대 꽃심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서울시 2015년 꽃나무심기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해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녹색문화를 확산시키는 캠페인에 앞장서겠다고 6일 밝혔다.
 

골목길, 아파트, 상가, 학교 등 생활권 구석구석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고자 하는 주민 공동체에 녹화 재료와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하반기 사업기간 부족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연 2회 공모였던 것을 상반기 1회로 축소했다.
 

선정된 주민공동체에는 녹화활동에 필요한 꽃, 나무, 비료 등 녹화재료를 직접 지원하거나 시설비, 활동비 등 녹화활동에 소요되는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선정은 공공조경가 그룹, 전문가, 시민단체, 시·자치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꽃·나무심기 지원사업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자치구의 1차 현장방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 타당성, 주민참여도, 창의성, 환경 개선 효과 등을 엄격히 심사해 결정된다.
 

신청 자격은 10인 이상의 주민(조직) 및 비영리단체이다. 

18일(수)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성동구 공원녹지과로 서면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내려받거나 성동구청 공원녹지과(02-2286-5663)에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주민들이 공동체를 만들어 자발적으로 꽃한송이, 나무 한그루를 심고 가꾸는 이번 ‘주민제안사업’은 생활 속의 작은 녹지가 모여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성동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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