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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완규기자]  7일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 학생들이 OCP 등 국제공인자격증 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산대 새만금 ICT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최연성)은 세계 IT기업인 오라클과 협력해 JAVA 전문가 양성과정 및 데이터베이스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 이 과정의 수료생 전원이 국제공인자격증을 취득했다.

학생들이 취득한 자격증은 OCP, OCA, OCJP, OCWCD 등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자격증들이다.
 
지난해 체결된 한국오라클과 군산대의 협약에 따라 오라클 유니버시티 및 오라클 교육협력파트너 (주)씨엔에스(대표 고창인)의 우수 강사진이 군산대에서 방학 중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과에 대해 최연성 사업단장은 “참여 학생들이 수도권에 있는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아야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수준 높은 교육 강사를 초빙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아 국제공인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교육의 성과가 우수하기 때문에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전문화된 ICT 교육으로 국제적인 소프트웨어 기술자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