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차우다리 박사, 우수 연구 장관상 받아

입력 2015년03월07일 18시21분 김완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HOPE-IT인력양성사업단.BK21 플러스 사업에서....

[여성종합뉴스/ 김완규기자]  7일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HOPE-IT인력양성사업단 차우다리 기르다리 박사(34·네팔)가 BK21 플러스 사업에서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정부가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의 모든 학문분야별 사업단의 신진 연구인력 중 5명만이 수상하는 상이다.


전북대 공대 전자공학부 정용채 교수 연구실에서 ‘음의 군지연 초고주파 회로 설계’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차우다리 박사는 2014년에 SCI(E)급 세계적 저널에 8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차우다리 박사가 지난해 발표한 “Microwave line negative group delay filters for microwave circuits” 논문은 전파의 진행 시간이 음의 값이 되게 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국제 저명 논문지 IEEE TMTT 인터넷판에서 최다 다운로드 논문(2014년 2월-247회, 2014년 3월–147회)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한국연구재단 일반연구자 지원사업의 리서치 펠로우 분야에 선정돼 2016년까지 2년간 ‘마이크로파 마이너스 군지연 대칭/비대칭 결합기 및 RF 응용시스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