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과수전정 생력화기기 지원사업 총 106농가가 신청, 평균 3.4대 1의 경쟁률

입력 2015년03월08일 12시36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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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재배농가의 고령화로 과일나무의 가지를 손쉽게 자를 수 있는 과수전정 전동가위 지원사업 각광

[여성종합뉴스/ 박명애시민기자]  8일 제주시에  올해 지방비 5000만원을 투입해 31대를 지원하는 과수전정 생력화기기 지원사업에 총 106농가가 신청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주시는 당초 목적인 고령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재배면적 △여성농가주 △계통출하실적 △감귤원 1/2간벌시책 △휴식년제 △친환경인증농가 등인 지원 심사표 항목에 고령농을 추가해 60세 이상 고령농가에 평점을 부여하는 등 우선대상자로 선정한다.


지원대상은 감귤 20대와 기타과수 11대로, 재배면적이 5000㎡ 이상인 과수원을 경영하는 농가다. 지원금은 기기가격의 60%를 최대 160만원까지 지원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농가의 실질적 요구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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