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다겹보온커텐으로 시설원예 경쟁력 높인다

입력 2015년03월08일 16시54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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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기자] 8일 강진군은 시설원예작목 재배 농업인의 생산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난방비 절감을 위하여 다겹보온커튼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유류대와 자재비 상승 등으로 시설원예작물재배 농업인의 경영비가 급격하게 증가돼 많은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군에서는 농업인의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사업비 310백만원을 투입 31,000㎡규모의 다겹보온커튼 설치 사업을 지원한다.


 다겹보온커튼이란 코팅 보온재를 포함한 5겹 이상의 재제를 사용한 것으로 외부의 찬기온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 내부의 온기를 가둠으로써 보온성을 극대화해 난방비를 35%절감할 수 있는 자재이다. 뿐만 아니라 시설 내 결로 현상을 막아줌으로써 작물에 생기는 피해를 예방 작물의 상품성을 높일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시설원예 농업인들의 난방비 부담 경감으로 대외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3년간 총2,118백만원을 투입 총 59농가의 시설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다겹보온커튼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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