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상록구 지방세 체납액 징수 역대 최고실적 거둬

입력 2015년03월09일 21시33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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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체납액으로 최소 금액인 151억 이월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상록구(구청장 박미라)는 2015년 2월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을 151억원으로 감소시켜서 역대 최고로 체납액을 많이 정리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상록구는 2014년에 전년도 체납액 160억원을 이월 받아 한 해 동안 101억원(62.8%)을 정리해서 2월말 현재 59억원으로 줄였으며, 올해는 2014년도 체납액 92억원을 합쳐 총 151억원을 대상으로 3월부터 체납액 징수를 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10년 동안 가장 적은 체납액 규모로서 지방세 부과규모가 2005년 보다 33% 이상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상록구 세무부서 모든 직원이 상․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징수 활동에 참여하고, 현년도 고액체납자 책임관리제 실시, 체납차량에 대한 전 직원 번호판영치 등 체납세 징수에 전력을 다하여 2014년도 부과액 징수율을 전년 대비 1.1%, 체납액 징수율을 2.3% 향상시켰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정순미 상록구 세무1과장은 “2015년에도 체납액을 더욱 줄일 수 있도록 체납데이터 구축을 통한 맞춤형 체납자 관리, 고액체납자 은닉재산 기획조사를 중점으로 차질 없는 체납액 정리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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