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불법광고물 근절 및 안전문화운동 홍보캠페인 실시

입력 2015년03월11일 08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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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역 일대에 소재한 ‘강남역 상가번영회’는 12일 오후 5시부터 민, 관, 경찰합동으로 강남역 일대 상업지역에서 불법광고물 근절 및 안전문화운동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들어 강남역 일대는 하루에 100만명 이상이 찾는 세계적 명소로, 외국인 관광객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도로에 무단 살포되고 있는 불법유해 전단지와 일부 업소의 막무가내식 호객행위, 도로중앙을 점령한 풍선형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 등으로 주위 환경이 매우 불량한 실정이다.


최근 강남대로 일대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배후 이면도로가 흡연자들의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기도 하다. 
 

이에 서초4동 ‘강남역 상가번영회’는 상가번영회원 및 외식업중앙회 서초구지회, 서초4동 직능단체연합회, 서초경찰서, 서초4동주민센터와 함께 민 ․ 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및 안전문화운동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현수막을 제작하여 상가 중심지역에 게양하고, 불법퇴폐 ․ 유해전단지 수거, 각 업소에 대한 자정협조 홍보전단지 전달 등의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영업장 개문 냉·난방 영업행위 금지 등 에너지 절약 캠페인, 내집·내점포앞 청소 및 청소년선도, 화재예방 등 안전문화운동 홍보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하게 된다.


이번 실시하는 ‘강남역 상가번영회’강남역 일대 상업지역 불법광고물 근절 및 안전문화운동 홍보캠페인은 불법행위 근절시까지 매월 자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을 위해 지역 상권보호는 물론 주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등 서초구 특화거리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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