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4대 종교단체 대표들과 상호업무협력 협약 체결

입력 2015년03월11일 09시14분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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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포옹운동

[여성종합뉴스/김철승기자]11일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 중심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포옹운동’의 저변문화 및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4대 종교단체 대표들과 상호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최근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인간의 본질적 가치 상실’이라는 사회적인 문제를 사감운동을 통해 그 해결방안을 고찰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그동안 관(官) 중심의 사감운동 전개에서 민(民) 중심의 사감운동 추진 동력을 마련하는 단초가 되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또한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순천 조성이라는 민선6기 시정목표와 그 맥을 같이한 것으로 사감운동이 아래에서부터 위로 확산되는 지속가능한 시민운동으로 발전할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협약을 체결한 관내 4대 종교단체 대표들은 앞으로 사감운동을 통한 시민 행복문화 창조와 관련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되며 특히 행복시민이라는 동질성 및 공동체의식 함양에 주안점을 두고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28만 순천 시민 누구나 행복한 행복도시를 위해 4대 종교단체가 가교역할을 감당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전국 행복지수 1위 순천을 위해 시민과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순천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으로 참석한 임한섭 목사는 “사감운동의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 며 “시민과 호흡하는 사감운동이 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행복도시 순천을 조성하는데 일조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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