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명품도시 디자인 선택을 위한 심포지엄

입력 2009년10월26일 09시2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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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양하백 선임연구위원 

정부는 국토 연구원을 통해 국무총리실과 관계기관후원으로 27일 (월)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새만금 명품복합도시개발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 "을 개최했다.

이번심포지엄은 지난7월23일 발표한 [새만금종합실천계획(안)]에서 제시한 3가지 디자인 [명품복합도시](가칭)Sha-Ring City"의백자그릇에 담긴정화수를 컨셉으로 하는 분산개발형으로서 중앙부에 거대한 원(Ring)을 중심으로 원의 내부에는 깨끗한 호수를 조성하고 원을 따라 각각의 기능이 역할을 분담(Share)하면도시의 성장을 유도하는 대안과.

Full-Moon City 중앙부에 보름달형태의 용지룰조성하고 내부에 한국적 전통 창호문양을 도입해 한국이 자랑하는 반도체 웨이퍼를 형상화해 중앙부의 산업,국제 업무 기능과 남측의 관광.레저기능이 상호 교류하면서 성장하는 집중/분산 절충형과

Delta City두물머리가만남의 터, 장터가 형성되었듯이 만경강과 동진강이 만나는 지억에 삼각주 (Delta)를 조성해 동서양의 문물과 문화가 만나고 교류하는 세계문명의 신 발상지로 육성하려는 집중 개발형을 대안중에서 최적안을 결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박양호 국토연구원장은 개회사를통해 작년10월 국무회의를통해 의결된 산업.도시.관광용지70%농업용지30%를기조로하는 신재생에너지등이 서로 융  복합 되는 다기는용지로 조성된 새만금명품도시를  글로벌 신경제체제의 중심지로 육성시켜나가겠다는정부의 의지의 표현이 현실적으로나타났다고 밝혔다.
따라서 인간이 중심이되고 녹색성장을 촉진하며 수변공간을 활용해 한국고유의사상과 정서가 담겨있는 위대한 역사가이루어지도록 우리연구원들은 효율적인 국가발전과 지역경제 의 성장에 도움이 될수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매진해 나갈것을 다짐했다

이어 권태신국무총리실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경제에서차지하는 동북아의 역할과비중이 비약적으로 커지고 있고동북아전체의지속적인동반성장을 위해서도 한국의 역할이보다 많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하고 33Km에 이르는 세계최장의 방조제 내에 조성되는401㎢의 새만금지역은 새로운 기회의땅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새만금은 물과육지가어우러져 한국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저탄소녹색성장의 모범사례가될것이라고 믿어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는 축사를통해 전라북도는 새만금명품도시의 세계적인 디자인 에 맞는기능과역할을 담당할수있도록 국제 상품거래소와국내외 유수의료기관유치동북아교육도시등 앵커기관유치를 정부에 건의하고있으며국내외투자유치를 통한 조기개발에 지원을 아끼지않을 것을 약속하고  정부와학계전문가여러분들의 아낌없는협조와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이에 정부는일반국민의관심과참여를 위해 본디자인안에 대한 국민선호도 조사를 10월21일부터1월26일 까지진행,금년말까지새만금 명품복합도시 최종디자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심포지엄을 통해 새만금에 대한 국제적관심과 투자 가치를 높을수있는 명품복합도시의 디자인 선정작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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