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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3일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3월1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1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지원조직 교류 실무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중간지원조직간 중복(유사)사업 조정 및 공동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향후 운영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2015년 자원봉사 활성화의 해’를 맞아 다양한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으로 자원봉사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협의회는 중간지원조직간 정보 교류 및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통해 다양한 단위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구성된 중간지원조직 교류 실무 협의회는 구청장 공약사항인 사회연대경제 신뢰사회 부문의 일환이다.

 협의회는 지역 내 중간지원조직들의 사업 중복과 유사사업을 조정하고자 조직간 역할 분담 및 지역 실정에 맞는 건전한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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