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조면 조도(鳥島).호도(虎島) 2개 섬, 치유의 섬으로 조성

입력 2015년03월15일 11시3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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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남해 다이어트 보물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0억원 등 총 236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7년까지 지원해...

[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15일 경남도는 남해 다이어트 보물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0억원 등 총 236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7년까지 지원해 남해군 미조면 조도(鳥島)ㆍ호도(虎島) 2개 섬을 치유의 섬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총 19만㎡ 터에 인공적 요소는 배제하고 자연경관을 그대로 활용해 관광객들이 휴양을 즐기면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
 

조도에 다이어트센터(6,909㎡)ㆍ명상원ㆍ치유의 숲(8,510㎡)ㆍ탐으로(Blue Load)ㆍ전망 쉼터(4개소)ㆍ방문자센터, 호도에 탐방로(Sky Walk)ㆍ전망대ㆍ명상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다이어트센터, 명상원, 치유의 숲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남해조도
탐방로, 전망대, 전망 쉼터에선 리아스식 해양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탐방로 일정 구간에 바다 위를 걷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강화유리를 설치한다.
 

휴양콘도미니엄, 빌라형 팬션 등 민자시설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유치한다.
 
남해군은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오는 13일 미조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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