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최고 16도 ,전국 만연한 봄기운을 만끽...기온분포 전망

입력 2015년03월16일 08시45분 육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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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에 점차 맑아지겠다" 예보

[여성종합뉴스/ 육성환기자] 16일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에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6시 현재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8도, 수원 0.1도, 춘천 영하 2.3도, 강릉 3.5도, 청주 1.5도, 대전 1.1도, 전주 1.6도, 광주 3.8도, 대구 4.7도, 부산 7.9도, 제주 10.6도, 울릉 7.3도 등으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2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서울 16도, 인천 12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세종 19도, 전주 20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18도, 제주 17도, 울릉 14도 등으로 관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 부산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주말 동안 산불 등 각종 화재가 잇따른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는17일은 서울경기와 강원도영서 지역에서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며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전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내일 늦은 밤 비(강수확률 60%)가 올 전망,서울·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3도로 전망돼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17일)까지 따뜻한 남서류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고, 밤 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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