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중학교, 학교 폭력 추방을 위한 결의대회 개최

입력 2015년03월16일 14시19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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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전은술시민기자]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는 16일 2층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추방 결의대회를 학생 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스스로 지켜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우리는 남과 더불어 사는 지혜와 바른 인성을 기르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우리는 이 나라 미래의 당당한 주인공으로서 자기의 능력을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등의 구호를 외치고 마음에 새겨 학교 폭력과 음주, 흡연, 약물중독, 성폭력으로부터 스스로와 친구를 지켜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했다.

강사로 나선  남일성 학생안전부장은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친구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의 예를 들며 학교폭력의 종류와 관련 법률, 우리가 해야 할 일, 흡연 및 약물 오남용의 유해성 등 학생들이 알아 두어야 할 정보들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영종중학교 교장(김동환)은 ‘등교 시 정문에서 학교폭력 및 흡연예방 캠페인 활동, 조회시간 담임선생님의 훈화, 궐기대회 및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서명, 폭력 근절 캐치프레이즈 짓기 대회, 학교폭력 위기 진단 체크리스트 활용 설문 조사 실시 운동’을 전개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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