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감독, 아시안필름어워즈 공로상 선정

입력 2015년03월17일 13시34분 정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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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 다음 달 9일 개봉

tvcast.naver.com/v/303515 [여성종합뉴스/ 정미희기자]  17일 올해로 제9회를 맞는 아시안 필름 어워즈는  임권택(79) 감독의 영화에 대해 "그의 작품은 인간 본성에 관한 깊은 이해와 행동, 성찰을 통해 그 시대를 드러내는 상징과 같다"며  공로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오는25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아시안 필름 어워즈'에서  임권택(79) 감독이 공로상을 받는다.

임권택 감독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뒤 다음날 제39회 홍콩국제영화제 참석 신작 '화장'으로 홍콩국제영화 마스터 클래스 부문에 초청받았으며 '관객과의 대화'도 준비돼 있다고 한다.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은 작가 김훈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병들어 죽어가는 아내를 극진히 간호하면서도 젊은 여자에게 자꾸 마음이 가는 중년 남성의 고뇌를 그린다.

'화장'은 다음 달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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