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정책연구원 여론조사 민주 “지지도 36% ,한나라당 지지도는 31.1%

입력 2009년11월02일 19시47분 백수현, 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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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주당은 산하 민주정책연구원이 지난 1일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전화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1%p)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민주당 지지율은 모든 세대, 연령, 지역에서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여성(+13.6%p)과 30대(+17.6%p), 주부(+17.6%p), 경기인천(+14.7%p) 등에서 큰폭으로 올랐다.

이번 재보선 결과에 대해서는 69.7%가 “정부여당의 독주와 실정에 대한 심판”이라고 답했고, “그렇지 않다”는 의견은 23.8%에 불과했다.
재보선이 치러진 경기 인천(71.0%)과 충청(73.4%), 부산 울산 경남지역(70.7%)에서 70% 이상이 정권 심판론에 동의했다는것.

미디어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대해서는 55.3%가 “현 정부와 보수언론을 의식해 정치적 판결을 내린 것”이라고 평한 반면, “정확한 법 해석과 적용에 따른 법리적 판결”이라는 평가는 23.3%에 불과했다.

또 72.9%는 “미디어법을 폐지하거나 다시 개정해야 한다”고 답하고 4대강 사업은 72.6%가 국정조사 실시에 찬성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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