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중학교, 교직원 생일 찾아주기 운동

입력 2015년03월19일 13시00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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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전은술시민기자]인천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는 교장실에서 3월 생일을 맞은 10명교사의 생일축하파티를 열었다.
 

이는 소통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작은 행사로, 점심식사 후에 생크림 케이크와 차 한 잔씩을 나누며 즐거운 직장생활을 위한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었다.
 

어제가 생일이었다는 인성복지부장(교사 권명자 도덕)은 교직생활 20여 년 동안 처음으로 학교에서 생일축하를 받았다며 오늘의 기억이 남아 있는 교직생활에 활력소가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안전지킴이 교사 박영채 선생님은 ‘선생님도 아닌데 생일까지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며 학생들의 안전 지도를 하는데 더욱 힘이 솟는다고 하였다.
 

영종중학교에서 실시하는 교직원 생일 찾아주기 운동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영종중학교는 이번 행사가 교사에게 조직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켜주고 개인의 역량을 높여, 나아가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교사들의 긍정적 에너지가 학생들을 지도하는 열정으로 이어나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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