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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18일 옹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정(Passion)있는 농업인, 변화(Change)하는 농업, 활력(Energy)있는 농촌을 이끌어갈 리더양성 대학으로 제3기 옹진군농업대학 입학식을 갖고 본경적인 학과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입학식에는 조윤길 군수를 비롯해 시의원, 군의원, 및 유관기관․단체장,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3기 옹진군농업대학은 농업분야에 대한 주민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환경원예학과를 개설 격주마다 8시간 수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전문가 및 교수 등을 강사로 초빙하여 재배학 같은 농업의 기초학문은 물론마케팅․경영 등에 대한 교육과 현장 위주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식과 정보, 문화와 감성을 창조적 마인드로 농산업발전에 접목시킬 수 있는 차세대 농업인재 육성을 위해 농업대학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