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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 서구 가정1동(동장 박병노)과 인천 서구 석남동 소재에 있는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는 19일 화엄정사와 가정1동 관내경로당 4개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엄정사 주지스님과 관계자, 관내 경로당 회장님과 전·현직 구의원, 자생단체장을 비롯하여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증서를 교환하고 간단한 다과를 나눴다.
 

  협약을 통해 화엄정사와 관내경로당은 상호교류와 봉사를 통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효를 실천하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뜻을 같이하기로 했으며, 화엄정사에서는 매달 양곡(20kg)을 4개 경로당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화엄정사 보광스님은 “관내 경로당과 자매결연으로 효행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며, 4월 중에 가정1,2,3동과 경로위안잔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경로당 활성화에 적극 후원 하겠다”고 밝혔다.
 

  가정1동 관내 경로당에서는 “화엄정사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문화 활동의 장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밝은 사회구현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