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학 측 '북한 26일까지 천안함 폭침 사과하면 전단 살포 중단' 조건부 살포 중단 제시

입력 2015년03월23일 16시54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박상학 측 '북한 26일까지 천안함 폭침 사과하면 전단 살포 중단' 조건부 살포 중단 제시 박상학 측 '북한 26일까지 천안함 폭침 사과하면 전단 살포 중단' 조건부 살포 중단 제시

[여성종합뉴스/ 민일녀]  28일 3천안함 5주기인 26일 전후로 대북 전단(삐라) 및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풍자 영화 '인터뷰'의 DVD를 살포하겠다고 예고한 민간단체가 '조건부 살포 중단' 입장을 23일 밝혔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측은 이날 "오는 26일까지 일단 전단 살포를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이 천안함 폭침에 대해 사과한다면 전단 살포는 영원히 중단될 것"이라며 "그러나 사과가 없다면 26일 이후 다시 전단 살포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대표를 비롯한 5개 민간단체는 26일을 전후로 50여만장의 대북 전단과 5000개의 DVD를 살포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