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중학교, 소중한 몸과 마음 흡연예방 교육으로 담배 STOP ! , 건강UP !

입력 2015년03월23일 14시14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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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가 함께 한 학생 건강증진 프로젝트!

[여성종합뉴스/전은술시민기자] 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는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강당에서 부터 한국 금연운동 협의회 예방교육 강사 최미영씨를 초청하여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초청강사는 강의를 통하여 담배는 마약과 같으며 그 이유는 하면 할수록 늘게된다,

하다가 중지하면 금단현상이 생겨 다시 해야만 한다, 완전히 끊어버려도 가끔 다시 생각나게 된다고 하면서 이러한 담배가 왜 건강에 해로운지를 담배 속에 들어있는 성분을 차례로 설명을 했다.

타 르(Tar) 는 담배 진이라 불리는 황갈색의 액체로 담배의 맛과 향 수십 종의 발암물질,독성물질이 있으며 섬모상피 세포, 폐포 세포 손상 폐포에 부착되어 폐암 유발,면역력 저하 폐를 검게 퇴색시며 일산화탄소 (CO) 는 무색무취가스(연탄가스중독의 원인) 헤모글로빈으로부터 산소 축출- 산소의 운반 방해=> 만성저산소증 ,세포의 재생력 약화=> 소화성궤양 동맥경화증 의 원인, 운동기능 저하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장애, 기노화현상을 일으키며 니코틴 (Nicotine)은 한개비에 1-2mg 함유. 40mg이면 치사량. 7초 만에 뇌에 전달 , 소량으로 쾌감. 많으면 환각상태까지 아드레날린 호르몬 증가. 신경 흥분, 마비시킴. 말초혈관을 수축하며 혈압과 맥박을 증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증을 촉진,습관성중독의 마약물질 =>금단증상의 주요인 이 된다고 했다.

청소년의 흡연이 심각한 이유로는 아직 신체성장이 완성되지 않은 시기이다.

18세 이하까지는 뇌세포를 비롯한 모든 몸이 성장, 분열하면서 자라는데 담배 성분들은 기관의 세포 성장을 저해하고 신경계와 운동계의 기능 등에 해를 준다 담배 -> 성장호르몬 분비방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몸의 이상 피로감, 두통, 눈의 건조감과 충혈 ,폐암 등 암 발생의 가능성 증가 ,아동의 경우 중이염이나 폐렴에 걸릴 위험성 증가 ,영아 돌연사 증후군에 걸릴 위험 증가 ,흡연자와 같이 사는 비흡연자는 담배연기가 없는 집에 서 사는 사람보다 더 일찍 사망한다.

교육에 참가한 이영훈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흡연의 나쁜 점을 정확히 알게 되었으며 특히 청소년 흡연과 간접흡연의 피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말을 하였다.

교감 (염인식)은 “신체발부수지부모(身體髮膚受之父母)의 예를 들어 부모님이 주신 신체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길이며 , 담배가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나 위해하고 꼭 금연을 해야하는 이유를 찾는 멋진강연 이었다”고 했다.

학생들의 건강한 생각과 생활을 위하여도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영종중학교의 교육이 몸과 마음으로 꿈을 찾고 미래를 열 어가는 학생들에게 멋진 비전을 제시하는 힘찬 교육이 되기를 기대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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