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해우소 ‘구민고충처리위원회’ 떴다

입력 2015년03월24일 09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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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해우소 ‘구민고충처리위원회’ 떴다성동구 해우소 ‘구민고충처리위원회’ 떴다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위촉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특별시 성동구 고충처리위원회가 출범했다.


성동구는 지난 16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구는 구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관료적 시각에서 탈피, 구민의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처리하는 독립적인 위원회를 설치했다.


작년 9월 「서울특별시 성동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되고 지난 3월 3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이 의회를 통과했다.


성동구 고충처리위원회는 구청과 소속기관에 제기된 고충민원의 조사와 처리,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에 관한 건의 및 실태조사, 의견표명, 민원처리 지원 등 구민 권익보호를 위해 나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위원회 운영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에서 구민들의 애환이 서린 고충민원과 갈등을 해소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더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원은 △안기환 (위원장,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장백건 (부위원장, 서울시설공단 상임감사) △권창주 (성동구 건축위원회 위원) △한혜경 (명지전문대학 교수) △박홍서 (변호사) △이종헌 (공인회계사) △조동길 (한경대학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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