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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성남상공회의소는 24일  제15대  회장에 (주)이디 박용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지난 19일 성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성남상공회의소 제14대·제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 박권종 성남시의회의장, 이종훈 국회의원, 전하진 국회의원,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신경철 한국코스닥협회 회장, 정준 한국벤처기업협회 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및 제15대 성남상공회의소 의원, 회원사 대표, 지역상공인 등 각계 각층의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박용후 회장은 취임사에서“전임 회장님이 이룩해 놓은 자립기반과 업적을 충실하게 계승하여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상공회의소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성남상공회의소의 경영목표를 ‘회원업체 최우선주의 실천’으로 삼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상의, 회원업체에게 칭찬 받는 상의, 경쟁력과 창의력을 갖춘 상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임한 제15대 박용후 회장은 오는 2018년 3월 12일까지 3년 동안 성남 지역 상공인들을 대표하여 상의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