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출장소, 행락철 식중독 사전예방 나서

입력 2015년03월24일 19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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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검단출장소, 행락철 식중독 사전예방 나서인천 서구 검단출장소, 행락철 식중독 사전예방 나서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 서구(청장 강범석) 검단출장소는 기온 변화가 심하고 주민의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빈도가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월부터 한달 동안 김밥·도시락 전문 접객업소 및 다수인이 많이 이용하는 예식장, 뷔페 등 대형음식점 69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키로 하였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서구청에서는 점검사항을 사전 고지하여 영업주들의 자율적 위생관리 및 시설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도시락, 김밥 등 음식형태의 특성에 따른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유통기한 경과식품의 취급, 보관 및 종사자들의 개인위생 준수 등을 집중을 실시한다.
 

  특히, 세균측정기를 이용하여 종사자 손, 칼, 도마의 세균오염도 측정을 현장에서 실시하며 업소에서의 위생관리 실태를 당사자에게 직접 확인시켜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주고 식중독 발생 우려식품인 깁밥, 도시락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조치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보다는 영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개선을 유도하기 위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반복 고의적인 위반사항 대해서 행정처분과 개선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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